유럽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지난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데 따른 부담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70% 내린 6,371.18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27% 하락한 4,688.70을 보였으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23% 상승한 10,119.83에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02% 오른 3,250.92를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지난 한 주 동안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최근 한 달 사이 최고 지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놓고 올해 인상과 내년으로 연기 전망이 엇갈리면서 관망 심리가 번졌다.
지난주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 시현 매물이 시장에 나오면서 하락세를 부추겼다.
종목별로는 독일 증시에서 에너지 업종이 크게 올랐다.
독일 정부가 전력회사인 RWE와 E.ON이 원자력발전소 해체를 위해 충분한 자금을 비축해 뒀다고 결론을 내리고 나서 이들 종목은 각각 9.04%와 5.15% 뛰었다.
(연합뉴스)
유럽증시 관망 심리에 혼조 마감…런던 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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