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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앙카라서 최악의 테러…사망자 86명 육박

터키 수도 앙카라 중심지의 기차역 앞에서 잇따라 발생한 폭탄테러로 인한 사상자가 250명을 넘었습니다.

터키 보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사망자가 86명으로 늘었으며 부상자는 186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치안 당국은 이번 폭발이 50미터 정도 거리의 두 곳에서 거의 동시에 발생했다며 자살 폭탄테러가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언론들은 사상자는 대부분 역 광장에서 예정된 시위에 참가하기 위해서 모인 사람들이었다며,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아직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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