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산통을 느낀 만삭의 임신부가 순찰차로 긴급 후송돼 출산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는 39살 신모 씨가 오늘(10일) 새벽 1시 반쯤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면 백양사 휴게소에서 "진통이 있다"며 신고해, 순찰차로 신씨를 휴게소에서 광주에 있는 산부인과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 사는 신씨는 어젯밤 10시쯤 대전에서 직접 차를 몰고 출발해, 집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신씨는 새벽 2시 5분쯤 산부인과에 도착해 30여 분만에 여자 아이를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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