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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포스코 비리' 협력업체 추가 압수수색

검찰, '포스코 비리' 협력업체 추가 압수수색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포스코와 거래하는 조명수리업체 S사의 포항에 있는 본사 사무실 등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S사가 정치권과의 유착해 포스코로부터 일감을 수주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업체 대표이사 60살 한 씨는 포항시의회 의원 출신이며, 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나온 동지상고의 총동문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정치권 인사와 친분이 있는 점을 이용해 한 씨가 포스코에서 사업상의 특혜를 받았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포스코가 특정 협력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협력업체 5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이런 특혜를 지시한 것으로 지목된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오늘 5번째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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