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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美 대사 습격' 김기종 교도관 폭행 혐의 추가 기소

검찰, '美 대사 습격' 김기종 교도관 폭행 혐의 추가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구치소에서 교도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습격 사건의 범인 55살 김기종 씨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20일 "발목 치료를 위해 경찰병원에 보내달라"고 요구했으나 구치소 측에서 자체 치료가 가능하다며 받아주지 않자 욕설을 하며 의무관과 교도관을 잇따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새 환자복을 안 준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교도관의 얼굴을 때리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퍼트 대사 습격 사건 이전인 지난 1월 서울 연세대 근처 도로에서 공무원들이 거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며 도로를 점거한 채 20분간 버스 통행을 막고 "물러나 달라"고 제지하는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김 씨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해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 4월 구속 기소됐으며 지난달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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