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당국에 간첩 혐의로 구속된 일본인 가운데 한 남성이 저장성에서 군사시설을 촬영하다가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자신은 군사 애호가라며 관광지인 난지열도를 방문했다가 중국 측 군사시설이 보여 취미 활동으로 촬영한 것일 뿐이라고 중국 당국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난지열도는 중국 국가급 해양자연보호구역과 관광지, 군사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52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편, 중국 당국에 구속된 또 다른 50대 남성은 일본 국적을 얻은 탈북자 출신으로 북·중 접경인 랴오닝성 단둥에서 정보를 수집하다 체포됐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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