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북무역 최대 거점인 랴오닝 성 단둥에서 2일(현지시간) 아파트 폭발사고가 발생해 9명이 숨지거나 부상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오전 7시20분(현지시간) 단둥시 위앤바오 구의 한 아파트 건물 8층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면서 4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5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자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고현장 인근 주민들은 "사고 당시 굉음과 함께 많은 양의 연기가 아파트 바깥으로 퍼져 나왔다"며 "폭발한 집을 포함해 여러 집의 유리창이 산산조각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외벽이 부서지고 파편이 인근 도로로 쏟아지는 바람에 주차된 차량 수십 대가 부분 파손됐습니다.
사고 직후 단둥시 당국은 응급대책 매뉴얼을 가동하고 긴급 구호에 나섰습니다.
당국은 "현재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中 랴오닝 단둥서 아파트 폭발사고…9명 사상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