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리건주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하루 전날 미국의 한 익명게시판 사이트에 이번 사건을 암시하는 듯한 글들이 올라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익명게시판 사이트인 포챈에 지난달 30일 올라온 글로 총을 든 개구리 그림과 함께 "내일 미국 서북부의 학교에 가지 마라", "당신들 중 몇몇은 괜찮을 것"이라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이 글이 올라온 뒤 마치 글쓴이에게 범행을 부추기는 듯한 답글들도 잇따라 게시됐습니다.
범인은 26살의 크리스 하퍼 머서로 알려졌으며 공범 유무나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 게시물의 진위와 이번 사건과 실제로 관련이 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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