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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사 1천678개…롯데그룹 4곳 늘어

9월 기준으로 대기업들의 전체 계열사 수가 8월보다 다소 늘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9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현황'을 보면, 오늘 현재 대기업집단 61곳의 계열사는 모두 천678갭니다.

이는 한 달 전 천674개에서 4곳 증가한 수칩니다.

직전 사업연도의 대차대조표상 자산총액이 5조 원 이상인 기업집단은 '대기업집단'으로 분류돼 상호출자와 신규순환출자, 채무보증이 금지됩니다.

또 소속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며 공시 의무도 지게 됩니다.

변동현황을 보면 모두 13개 집단이 22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습니다.

롯데는 렌터카 시장 진출을 위해 KT렌탈과 KT렌탈오토케어을 비롯한 4개 사의 지분을 사들여 계열사로 편입했습니다.

LG는 청소용역업체인 밝은누리를 새로 세웠고, 유류·화공약품 보관업체인 당진탱크터미널의 지분을 취득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식품과 음료사업을 하는 매그놀리아코리아의 지분을 취득했습니다 이밖에 SK와 농협, 한화, KT, 두산을 비롯한 10개 집단이 회사설립과 지분취득으로 모두 15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습니다.

반면 10개 집단의 18개사가 계열사에서 제외됐습니다.

삼성은 제일모직에 삼성물산을 흡수합병하고, 제일모직 상호를 삼성물산으로 변경했습니다.

한화는 광고회사 한컴의 지분을 두산 측 계열사인 오리콤에 매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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