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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후임 하원의장은…케빈 매카시 하원 원내대표 유력

존 베이너 미국 연방 하원의장이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가 유력한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미 언론이 전했습니다.

매카시 원내대표는 현재 하원 2인자라는 점과 강력한 경쟁자로 꼽혀온 폴 라이언 예산위원장의 불출마 방침 등이 겹치면서 가장 유력한 인물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하원 원내대표 자리를 놓고 매카시와 맞섰던 라울 라브라도 의원도 출마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욱이 베이너 의장이 "케빈 매카시가 훌륭한 의장이 될 것"이라고 지지의사를 밝힌 데 이어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도 언론에 매카시가 차기 의장이 될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깅리치는 "현 시점에서 매카시를 대체할 인물은 없다"며 "매카시는 매우 똑똑하고 능력 있으며,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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