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상당수 품목이 대형마트보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7∼10일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 10곳과 인근 대형마트·중소형마트 30곳을 대상으로 국내산 농산물 16개 품목 가격을 조사했습니다.
로컬푸드는 반경 50㎞ 이내에서 생산돼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물입니다.
조사 품목 중 13개 품목은 마트보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싸게 팔렸습니다.
풋고추와 오이는 각각 로컬푸드 직매장이 33.6%, 30.6% 저렴했습니다.
풋고추 100g의 경우 로컬푸드 직매장 평균 가격은 504원, 인근 유통매장 평균 가격은 759원이었습니다.
오이는 10개 기준 로컬푸드 직매장이 4천300원, 유통매장이 6천193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이 20% 이상 저렴한 품목은 상추(29.6%), 무(26.9%), 당근(24.2%), 호박(22%), 토마토(21%), 파프리카(20.8%) 등이었습니다.
반면 배추(38.7%), 양배추(12.3%), 깐마늘(6.4%) 등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인근 대형·중소형 마트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