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거차량이 추락해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6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불광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쓰레기 수거차량이 뒤로 밀리며 난간을 뚫고 4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3살 이 모 씨가 허리 등을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르막에 정차해 작업 중이던 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김도균, 편집 : 김태훈, 화면제공 : 은평소방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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