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수도 워싱턴 D.C.에 도착해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비공식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2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이날 만찬은 비공식 행사인 만큼 구체적 결과 발표는 없었습니다.
북한 핵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 등 두 나라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부담 없는 주제부터 견해차가 큰 갈등 현안까지 폭넓게 다뤄졌을 것으로 외신들은 관측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북핵 긴장 완화를 위한 미국과 중국의 공조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SA투데이는 오바마 대통령과 시 주석이 북한 핵무장 프로그램 대응 방안은 물론 이란 핵협상 후속조치에 관해서도 논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AFP통신도 북한과 이란의 핵 프로그램 규제를 위한 미중 협력을 강조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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