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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불량'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체 등 187곳 적발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 식품의 위생 관리 상태와 원산지 표시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87곳을 적발했습니다.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식품 제조 판매업체와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2천8백여 곳을 집중 점검해 제조업체 114곳, 판매업체 73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위반 사례 가운데에는 생산작업과 원료 수급에 대한 서류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가 24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은 곳이 19곳, 표시기준을 어기거나 허위로 표시한 곳이 18곳,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을 사용하거나 보관한 곳도 10곳이 있었습니다.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식약처를 비롯해 국무조정실, 교육부, 법무부, 국민안전처 등 불량식품 근절 업무와 관계있는 중앙정부기관과 전국 17개 시도로 구성됐습니다.

추진단은 "위생과 안전 취약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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