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휘발유와 경유를 빼돌려 장물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로 유조차 운전기사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휘발유와 경유를 사들여 주유소 등에 판매한 혐의로 장물업자 B씨를 구속하고, B씨에게 기름을 구입한 주유소 대표 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물업자 B씨는 2013년 7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연수구의 한 주차장 컨테이너에 천 리터 기름통 5개 등을 설치해 놓고 훔친 휘발유 7만 리터와 경유 31만 리터 등 5억원 상당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유조차에서 빼돌린 휘발유나 경유를 시세의 반값에 사들이고, 주유소 등에는 리터당 500원가량 싸게 팔아 2억원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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