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한의사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 수십 명의 돈을 자신의 계좌로 받아 사기범에게 넘겨준 혐의로 한의사 61살 양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양씨는 지난 7월 3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피해자 25명으로부터 자신 또는 지인의 계좌로 1천48만원을 송금받아 전화금융사기범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씨는 수년 전 무리한 사업 투자로 빚이 생겼는데, 범행을 도와주면 5천500만원을 대출해주겠다는 사기범들의 제안에 속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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