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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려면 훔칠 수밖에…' 전과 18범 노파 또다시 '쇠고랑'

전과 18범의 70대 노인이 도둑질을 한 혐의로 경찰에 또다시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시장 등지에서 지갑 등을 훔친 혐의로 74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씨는 4월부터 이달까지 혼잡한 장소에서 노인이나 주부 등을 상대로 10차례에 2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씨는 피해자들이 장바구니에 지갑이 든 가방을 두고 물건을 고르는 틈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씨는 전과 18범으로, 최근까지 28년가량을 감옥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소아마비 환자인 장씨는 경찰에서 나이가 들고 몸이 불편해 먹고 살려면 훔칠 수밖에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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