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 모(35)씨를 구속하고 박 모(33)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약 전과가 있는 서 씨는 올해 2월부터 자택에서 2∼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입건된 박 씨도 같은 기간 서울 일대 유흥주점에서 1∼2차례 대마초를 흡입했습니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박 씨는 사회에서 알게 된 지인 김 모(35)씨로부터 대마초를 구입, 국내에서 대학 동문과 함께 피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박 씨가 졸업한 대학교는 대마초가 합법인 주에 있다"며 "이번 건으로 해당 대학교 출신 11명이 함께 입건됐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게 대마초를 판매한 외국인 A씨를 쫓는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경기경찰, 대마초 피운 해외 유학파 등 20여 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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