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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주재 러 대사관 박격포 공격받아…"피해는 없어"

시리아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박격포 공격을 받았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언론보도문을 통해 "그제 오전 9시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 영토에 박격포탄이 떨어졌다"면서 "포탄이 땅속 깊이 박혔지만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러시아 외교 공관에 대한 범죄적 포격을 단호하게 비난하며 국제사회가 이 테러 행위와 관련해 행동으로 분명한 입장을 표명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박격포 공격이 시리아 반군 근거지인 조바르 지역으로부터 이루어졌다"면서 "이들은 이슬람 국가 IS 지지자들은 아니지만, 외부 지원 세력과 관계을 맺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포격은 러시아가 최근 들어 시리아 사태에 군사적으로 개입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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