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와 카메룬에서 여러 건의 폭탄 테러가 발생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0일)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 주도 마이두구리에서 3건의 폭발물 공격이 이어져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FP가 보도했습니다.
나이지리아군 대변인인 사니 우스만은 "정확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절망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수분 간격으로 최소 두건의 폭발 소리를 들었으며 두 번째 폭발 이후 커다란 불기둥이 치솟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나이지리아와 국경을 접한 카메룬 북부 모라 타운에서도 어제 어린 소년과 소녀 각 1명이 경찰의 불심검문 도중 허리에 두른 자살 폭탄 조끼를 터뜨려 검문하던 경찰관 1명과 민간인 2명이 숨졌다고 현지 보안소식통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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