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시내 아파트를 돌며 고가의 MTB 자전거만 골라 훔쳐 판 혐의(상습절도)로 정 모(46)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18일 오후 8시께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에서 A(48)씨가 집 앞에 세워둔 100여만원 상당의 MTB 자전거를 절단기를 이용해 훔치는 등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700여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아파트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 걸어내려 오면서 범행대상을 물색, 비교적 비싸 보이는 MTB 자전거만 골라 훔쳤다.
경찰조사에서 정씨는 "훔친 자전거는 서울시 중구의 벼룩시장에 중고물품으로 내다 팔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씨의 여죄를 캐고 있다.
(연합뉴스)
고가 자전거만 골라 턴 40대 남성 구속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