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비해 하늘 상태가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뿌옇게 낀 안개가 조금씩 걷히고는 있는데요, 그래도 아직은 시정이 좋지 않습니다.
지금 서울의 가시거리는 9km 정도입니다.
연두색으로 보이는 곳은 평소의 절반 정도에 머물고 있는데요, 특히 붉은색으로 보이는 곳은 1, 2km로 앞밖에 보이지 않을 만큼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안개는 점차 걷히겠지만, 낮 동안에도 이렇게 옅은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한낮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9도로 어제보다 약간 더 오르는 데다가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면서 덥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서 여전히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서해 상에서 다가서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는데요, 따라서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낮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춘전 29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는 추석 연휴까지도 맑고 일교차 큰, 무난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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