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신임 대법관이 오늘 오후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수자 보호에 충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법관은 취임사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대법원의 모습은 사회 구성원의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아우르고, 소수자 보호라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질서는 소수자와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임을 인식하고, 우리 사회의 낮은 목소리를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법연수원 14기인 이 대법관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거쳐 민일영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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