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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이후, 초등참고서값 상승

지난 해 11월 도서정가제가 실시된 이후, 신간 도서의 평균 가격은 내렸지만, 초등학습참고서 가격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은 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새로 출간된 단행본 평균정가는 18539원으로, 지난해보다 5.9% 떨어졌습니다.

중고학습참고서의 평균 정가도 4.1% 인하됐습니다.

그러나 초등학습참고서는 지난해보다 0.8% 올라 예년 수준의 인상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홍근 의원은 초등학습참고서를 펴내는 출판사들은 출판 유통업계의 자체 기구인 '자율도서 정가협의회'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며, 학습참고서 출판사들이 자율도서정가협의회에 참여해 도서정가를 논의할 수 있도록 문체부와 출판산업진흥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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