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4일)밤 11시 5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길에서 달리던 SUV 차량 아랫부분에 불이 났습니다.
SUV 차량은 길가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멈춰 섰고, 불은 승용차에도 옮겨붙은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SUV 차량 엔진부와 승용차 트렁크 주위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재산피해 2천만 원이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SUV 차량 운전자 70살 제 모 씨는 차에 불이 붙은 것을 알고 멈추려 했지만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길가에 서 있던 승용차를 일부러 들이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차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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