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구의 평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내년이 더 더울 것이라는 영국 기상청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기상청은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와 내년에도 계속해서 기록이 경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기상청의 아담 스카이프 교수는 "지난해와 올해, 내년의 지구 평균 기온이 모두 최고기록이거나 그에 근접할 것"이라면서 "온난화 속도가 앞으로 몇 년간 10여 년 전 수준에 다다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날씨 패턴이 자연스럽게 변화하기도 하지만 대기 중 온실가스가 증가하면서 지구온도에 근본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880년, 지구 평균기온 측정이 시작된 이래 지난해가 가장 더웠고 2005년과 2010년이 공동 2위, 1998년과 2013년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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