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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화 사장 삼성물산 1만1천주 보유…임원 중 으뜸

통합 삼성물산의 각자 대표이사 4명 중 윤주화 패션부문 사장과 김신 상사부문 사장이 1만 주 안팎의 자사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최치훈 건설부문 사장과 김봉영 리조트, 건설부문 사장은 단 한 주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일 합병 법인 공식 출범 이후 삼성물산 임원들은 일제히 보유 주식 현황을 공시했습니다.

회사 신규 임원으로 선임된 사람은 물론 퇴직하게 된 임원들도 영업일 기준 5일 이내에 보유 중인 회사 주식의 변동 사항을 신고해야 하는 규정에 따른 것입니다.

임원들은 자신이 보유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주식 합병 비율에 따라 계산한 뒤 보유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통합 삼성물산 임원 중 최대 주식부자는 윤주화 패션부문 사장으로 1만1천381주를 보유 중이라고 신고했습니다.

지난 11일 제일모직 주식의 종가가 16만3천500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18억 원이 넘는 규모입니다.

김신 상사부문 사장은 15억 원 상당에 해당하는 9천193주의 통합법인 주식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최치훈 건설부문 사장과 김봉영 리조트·건설부문 사장은 별도 공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 사장과 김 사장은 삼성물산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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