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시리아 난민 2만 명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각료회의에서 "2만 명의 시리아인과 가족들을 베네수엘라로 오게 해서 평화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중남미 TV 네트워크인 텔레수르가 보도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최근 수년간 20만 명의 난민을 수용했다고 유엔난민기구의 통계를 인용해 텔레수르는 전했습니다.
이들의 95%는 국경을 접한 콜롬비아에서 내전과 가난을 피해 넘어온 것으로 베네수엘라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호 관계를 유지하는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또 민주적으로 선출된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들이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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