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나 파출소에서 일하는 경찰관 3명 중 2명은 4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일선 지구대 및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전체 경찰관은 4만3천263명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34.2%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31.6%), 30대(21.5%), 20대(12.7%) 순이었다.
40대와 50대를 합하면 65.8%에 달해 지구대 및 파출소의 경찰관 3명 중 2명은 중장년층인 셈이다.
지방경찰청별로 전북(88.9%), 경북(81.5%), 전남(79.7%), 충북(77.9%) 등에서 40대 이상 경찰관이 많았다.
특히 전북지방경찰청 산하 지구대 및 파출소에서는 20대 경찰관이 3.4%에 불과했다.
강기윤 의원은 "지구대와 파출소는 범죄대응과 민원처리의 최전선"이라며 "일단 20∼30대의 경찰관을 신규 채용해 지구대와 파출소에 우선해서 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지구대·파출소 경찰관 3명 중 2명 40대 이상"
강기윤 "20∼30대 경찰관 신규채용해 우선 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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