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수정치가 -0.3%로 집계됐다고 일본 내각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일본의 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 이후 3분기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중국을 비롯해 세계 경기가 침체를 이어가면서 수출 부진과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것이 일본 성장률 둔화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2분기 성장률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일본 경기의 회복 속도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 커질 전망입니다.
시장에서는 3분기 일본의 GDP가 임금인상이나 여름 보너스 증가 등의 영향으로 다시 증가할 것이지만 완만한 회복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일본의 7월 경상수지는 시장 예상치와 지난달보다 많은 1조 8천86억엔 흑자로 나타났습니다.
7월에도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해 일본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경상수지 흑자 기조를 13개월째 유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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