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남이섬을 오가는 짚와이어 누적 탑승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2010년 11월에 개장한 이후 4년 10개월여만이다.
남이섬의 자나라인㈜에서 운영하는 짚와이어는 경기 가평군에 있는 남이섬 선착장의 80미터 높이 타워에서 와이어 로프를 타고 활강해 춘천 남이섬과 자라섬에 내려가는 레저 시설이다.
특히 남이섬과 경기관광공사, 가평군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치된 짚와이어는 개장이래 매년 가파른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20억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5.4%의 주주배당이 이루어져 민과 관이 협력해 진행한 모범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남이섬은 현재 국내에 하강시설 관련 법규 혹은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자나라인 짚와이어의 경우 미국 궤도운송법에 따라 설계와 설치가 이루어졌으며 미국 기술진의 탑승장치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나라인 관계자는 "최근에는 국제 산업용 로프접근 무역협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로프구조 및 안전관리에 대한 국제자격증을 취득, 세계적 수준의 운영이 가능해졌다"라며 "5년 가까운 기간에 무사고 운영으로 안전을 물론 매출을 매년 20%가량 올리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나라인은 이날(7일) 남이섬 선착장 짚와이어 앞에서 20만번째 탑승고객에 대한 이벤트를 벌였다.
(연합뉴스)
춘천 남이섬 짚와이어 탑승객 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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