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기구인 세계식량계획이 자금 부족으로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에 대한 지원을 부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식량계획은 유엔이 관리하는 요르단의 난민촌 밖에 체류하는 시리아 난민 22만 9천 명에게 지난 1일부터 식량 배급권을 지급하지 못했습니다.
나머지 21만 1천 명에 대한 지원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식량계획의 구호 대상은 시리아 내 피란민 400만 명과 인접 국가로 떠난 150만 명입니다.
이들에게 구호 식량을 제공하려면 매주 2천600만 달러가 필요합니다.
식량계획은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시리아 난민을 위해 기부해 달라고 긴급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시리아와 국경을 맞댄 요르단에는 60만 명이 유입됐습니다.
요르단 정부는 실제 시리아 난민 수가 최고 140만 명까지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