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출시가 잇따르고 SUV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자동차업계의 8월 내수 판매가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자동차 산업 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자동차 국내판매 물량이 13만9천327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율 14.6%, 7월 7.3%에 이어 증가세가 계속된 겁니다.
외제차는 8월 한 달간 국내에서 2만564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증가했습니다.
점유율은 14.8%에 이릅니다.
그러나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수로 0.7% 감소한 18만천915대를 기록했습니다.
수출금액은 9.1% 줄어든 27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북미 수출이 호조였지만 중국·러시아 같은 신흥시장의 경기 침체가 계속됐고 환율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동차 수출은 지난 7월 2% 감소한 데 이어 두 달 연속으로 감소셉니다.
자동차 생산은 내수 증가에 힘입어 1년 전보다 4.3% 늘어난 28만4천803대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부는 "수출이 감소하고 조업 일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하루 줄었지만 내수 판매 증가 같은 요인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부품 수출은 현지 완성차 공장으로의 수출이 크게 줄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9% 줄었습니다.
수출액은 16억6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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