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5일)밤 서울 마포구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화물 차량이 지하차도 분리대를 들이받는 등 곳곳에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넘어진 화물차 안에서 운전자를 꺼내려 애씁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47살 송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 차량이 서울 마포구 성산지하차도 분리대를 들이받은 겁니다.
이 사고로 송 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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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젯밤 8시쯤엔 부산시 기장군 한 도로에서 35살 박 모 씨가 몰던 승합차를 비롯해 차량 석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가드레일을 받은 뒤 다른 차량을 쳐 연쇄추돌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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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단지 진입로에선 19살 정 모 군이 몰던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정 군 등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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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 반쯤엔 전남 여수시 삼산면 백도 인근 해상서 56살 천 모 씨 등 7명이 구명 뗏목에 의지해 표류하다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경남 사천 선적의 39톤급 저인망 어선 선원으로, 오늘 새벽 0시 반쯤 조업하다 배에 불이 나자 탈출해 3시간 만에 구조된 겁니다.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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