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 한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이 각각 7%와 2% 아래로 내려오면서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최악을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금융시장은 한국은 2009년 3분기 이래 처음으로 분기 성장률이 2% 아래로 추락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ANZ은행은 9월에도 수출이 계속 감소하면 한국의 3분기와 4분기 성장률은 각각 2%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IHS 이코노믹스는 한국의 3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2%로 잡았고,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도 2.1%로 예측했습니다.
이들 두 기관의 전망치는 사실상 한국의 3분기 성장률이 2% 붕괴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성장률 전망이 갈수록 어두워지는 것은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수출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8월의 수출은 6년 만에 최악이었습니다.
중국발 쇼크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겹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대혼란에 빠지고 신흥국 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것도 한국경제에는 부정적인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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