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초중고생 3.2%, 정서관리·상담 필요"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3% 이상이 심리 불안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와 조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1·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191만257명 가운데 6만901명(3.2%)이 상담이 필요한 '관심군' 학생으로 분류됐습니다.

관심군 학생의 비율은 2013년 4.9%, 지난해 4.5%와 비교해 1.0% 포인트 이상 낮아졌습니다.

올해 관심군 학생 가운데 전문기관 의뢰 등 2차 조치가 필요한 '우선관리군'은 3만5천652명입니다.

우선관리군 학생은 2013년 5만7천219명과 지난해 5만4천657명에서 줄었지만, 올해 조사대상 학생의 1.9%나 됩니다.

또 올해 검사에서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중·고등학생은 8천6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그 숫자는 지난해 1만3천163명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안민석 의원은 "입시경쟁 때문에 학생들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 수준에 맞게 지원해야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