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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송이 해바라기 숲…함안 강주마을서 축제

150만 송이 해바라기 숲…함안 강주마을서 축제
경남 함안군은 5일부터 7일까지 법수면 강주마을과 대평늪 일대에서 '제3회 강주 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법수면일대 강주·황사·문현·대평·내송 등 5개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축제를 개최합니다.

해바라기 구경과 함께 국악·농악 공연, 마을 전통음식 솜씨자랑, 꽃상여 행진,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 일대는 해바라기로 유명합니다.

주변에 크고 작은 공장이 들어서 주거환경이 나빠지자 몇년 전부터 강주마을 주민들이 먼저 주변 밭에 해바라기를 심었습니다.

샛노랗게 피어난 해바라기가 마을 분위기를 밝게 하리란 기대를 품고 씨를 뿌렸습니다.

한꺼번에 만개한 해바라기를 보려고 전국에서 인파가 몰리는 등 강주마을이 활기를 띠자 주변 마을들까지 차례차례 해바라기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도 축제장을 중심으로 8만㎡에 150만 그루의 해바라기가 꽃을 피웠습니다.

해바라기 못지 않게 마을마다 그려진 벽화도 볼거리입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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