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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톈진 폭발사고 사망자 129명으로 늘어…"수질 오염 여전"

中 톈진 폭발사고 사망자 129명으로 늘어…"수질 오염 여전"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로 인한 희생자가 12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톈진시 당국이 실종자 6명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해 실종자 수는 44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희생자들의 신원은 모두 확인된 가운데 희생자 중 소방대원 76명, 민간 경찰 7명, 기타 46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시 당국은 현재 병원에서 610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39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시 당국은 폭발현장에서 불에 탄 차량 3천625대와 컨테이너 1천677대를 수거했습니다.

대기 오염 상황을 측정한 결과 폭발현장 경계구역 바깥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오염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그러나 44개 수질 관측소 가운데 33곳에서 시안화물이 검출되는 등 수질 오염은 여전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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