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비롯된 남북 긴장감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경기와 강원도 접경지역 주민들의 대피소 생활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대피소에 머무는 많은 주민들이 낮에 대피소를 떠나 농사나 집안일을 보고 있지만 밤에 불편한 대피소로 돌아오는 생활을 계속해 많은 이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피소에 머무는 주민들은 뉴스를 통해 남북 간 협상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회담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2차 접촉이 시작된 지 만 하루가 지난 지금 별다른 소식이 없는 상황에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협상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 만큼 협상이 잘 마무리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피소에 몸을 피한 주민들은 경기도 연천에 56명, 파주 35명, 강원도 화천에 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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