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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미연합훈련, 평화위협" 안보리 의제상정 요구

북한 "한미연합훈련, 평화위협" 안보리 의제상정 요구
북한이 한국과 미국의 연합 훈련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의제로 다룰 것으로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자성남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안보리 의장국인 나이지리아에 최근 서신을 보내 17일 시작된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등 한미 연합훈련이 "동북아시아 안팎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국제 문제가 됐다"고 주장하며 긴급회의를 열어 의제로 다루라고 요구했습니다.

자 대사는 북한의 주권과 안전이 "위협받는 것을 눈앞에 두고 미국이 정책을 바꾸길 영구히 기다릴 생각은 없다"며 "미국의 핵에 의한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신은 19일 자이며 어제 발생한 대남 포격과 한국군의 응사 등에 관한 내용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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