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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금융쇼크 글로벌 확산…아시아 이어 유럽주식 급락

중국발 금융쇼크 글로벌 확산…아시아 이어 유럽주식 급락
중국 증시가 흔들리면서 아시아 증시가 크게 출렁인데 이어 유럽증시도 급락하는 등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어제보다 1.23% 상승한 3,794.11로 장을 마쳤습니다.

상하이지수는 오전 한때 5% 이상 폭락했다가 이후 하락 폭을 줄이며 오전 장을 마감했고, 오후에는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사회보험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증시 참여가 늘면서 자금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데다 인민은행이 이틀 연속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는 소식에 지수는 상승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대부분 1% 넘게 떨어졌습니다.

한국 코스피는 전날보다 0.86% 하락한 1,939.38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18% 폭락한 670.55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코스닥은 장중 한때 6% 넘게 추락하면서 652.12까지 밀렸습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1.61% 하락한 20,222.63에 마감했습니다.

타이완 가권지수는 1.90% 낮아진 8,021.84에 장을 마쳤습니다.

홍콩의 항셍지수와 H지수 역시 각각 1.31%, 1.19% 하락한 23,167.85와 10,642.24로 끝났습니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증시에서도 개장 후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폭이 커지며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 FTSE 100 지수는 우리 시간으로 오후 5시32분 현재 전날보다 1.08% 내린 6,455.58을 기록하며 7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61% 하락한 10,740.04,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37% 내린 4,902.9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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