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수 증세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30% 가량은 10대 미만의 어린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웹진 건강나래 최근호에 따르면 '탈수'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2년 4만 5천 명에서 2013년 4만 9천 명, 지난해 5만 6천 명으로 2년 사이 22.2%나 증가했습니다.
10대 미만의 어린이 환자가 가장 많아 29.0%로 나타났고,70대 이상 고령자가 16.3%, 50대 11.4%, 30대 10.5%, 40대 10.1%, 60대 8.2% 순이었습니다.
10대 미만에서 진료 인원이 특히 많은 건 체중에 비례한 수분의 필요량이나 칼로리 소비량이 소아가 성인보다 더 크기 때문입니다.
탈수 증상은 특히 더운 여름에 수분이나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지 않은 채 과도한 활동을 할 때 많이 나타납니다.
영아의 경우 체중이 3~5% 감소하고 피부 긴장도가 떨어지면 탈수를 의심해야 합니다.
체중이 6~9% 줄어들고 가만히 있어도 맥박이 빨라지거나 머리 위쪽이 움푹 꺼진다면 중증도의 탈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탈수증 29%는 10살 미만 소아…수분 충분히 섭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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