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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다 전신주 '충돌'…인근 일시 단전

어젯(8일)밤 11시 반쯤 부산 서구의 송도 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47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고압 전신주가 기울어 한전이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면서 인근 일부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혈중알코올 농도 0.059%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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