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의 외곽 도시인 앤티오크의 한 영화관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5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숨진 용의자의 신원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51살 남성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용의자는 총기와 함께 휴대한 손도끼를 휘둘러 해를 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의 부상 정도는 경미한 편이라고 미국 언론은 전했습니다.
또 용의자가 뿌린 것으로 보이는 후추 스프레이에 맞은 두 명의 여성을 포함해 부상자 3명은 병원에 가지 않고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영화관 영사실을 통해 사건 현장에 진입했고,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용의자가 경찰을 향해 총격을 가하자 경찰은 곧바로 대응사격했고, 용의자는 이에 맞아 숨졌다고 수사 당국은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메고 온 배낭 가방 2개를 수거해 폭발물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 다른 장소로 옮겨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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