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본격적인 모조품 단속 방침을 밝힌 가운데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한국 브랜드 제품을 본뜬 짝퉁 제품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선양시 당국은 최근 중국 동북지방 최대 유통시장인 선양시 우아이 시장에서 모조품 유통 단속에 나서 한국 제품을 본떠 만든 가방과 핸드백 등 790여 점을 압수했습니다.
압수한 짝퉁 제품은 우리 돈 2억 원어치입니다.
시 당국은 모조품 유통 규모가 큰 37개 점포에 대해 압수 조치를 하고 비교적 유통 규모가 작은 취급점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번 단속은 중국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이 최근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모조·불량품 단속에 착수할 방침임을 공표한 이래 동북지방에서 최초로 공무원이 투입돼 대규모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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