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6일) 이집트에서 개최될 '제2의 수에즈운하' 개통식에 세계 각국 외교사절단 등 6천 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이집트가 최고 경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제2의 수에즈운하 개통식이 열리는 이스마일리아에는 행사 당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등 전 세계 지도자와 고위 외교관, 저명인사, 사업가, 취재진 등 6천 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이집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이 참석합니다.
북한에서도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참석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처럼 세계 각국 지도자와 외교 사절단이 대거 참석하는 데다 이스마일리아와 맞닿은 지역이 지금도 치안이 불안한 시나이반도라는 점에서 이집트 정부는 경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이집트는 군인과 경찰력 등 25만 명을 투입하고, 공군 전투기와 해군 전함, 중무장한 특수부대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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