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말레이기의 일부로 추정되는 잔해가 실종기의 진짜 부품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 분석 작업이 오늘(3일) 프랑스에서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르면 모레 분석 결과가 일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는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의 프랑스령 레위니옹 섬에서 발견된 이 잔해를 프랑스 남부 툴루즈 군용 실험실로 옮겨 오늘 본격 분석 작업을 시작합니다.
현재로서 잔해는 실종기 날개의 일부인 플래퍼론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앞서, 이 잔해는 실종기와 같은 보잉 777기종의 플래퍼론임을 말레이시아 정부가 확인했습니다.
당시 인도양 상공에서 사라진 보잉 777기는 말레이시아 실종기 밖에 없으므로 실종기에서 떨어져 나왔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그러나 프랑스 항공 당국은 잔해가 실종기 일부임이 확인되더라도 운항 정보가 담긴 블랙박스가 발견되지 않는 한 실종기가 어디 있는지, 어떻게 실종됐는지는 여전히 알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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