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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환승센터 공사장 사고에 "안전이 먼저"

31일 대구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바닥 일부가 무너지면서 근로자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대체로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안전이 우선이라는 의견들을 냈다.

네이버 아이디 'rlag****'는 "사망자가 없다니 다행입니다"라고 썼고, 'ery****'는 "다행이네요. 무사히 완치하시길요"라고 기원했다.

다음 이용자 '진실미'도 "이 더운 날에 공사장 일이 얼마나 힘들까요. 큰 부상이 아니길"이라고 바랐고, 'jtyewueosr'는 "쾌유를 빕니다"라고 적었다.

안전 불감증을 질타하거나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견들도 많았다.

네이버 누리꾼 'auro****'는 "시공비 최대한 아끼려고 하다가 생긴 문제겠지. 시공감리 철저하게 안 하면 나중에 완공돼도 불안한 곳 나타날걸요. 안전불감증은 변화가 없네"라고 질타했다.

다음 아이디 '가을의 향기'는 "무더위에 고생도 만만찮은데, 안전제일은 언제쯤 지켜서 아빠와 남편 그리고 귀한 아들들을 제대로 지켜주실겁니까? 네?"라고 비판했다.

네이버 이용자 'dlwl****'는 "다친 인부들에겐 죄송하지만 공사 후에 부실공사로 사고가 났다면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졌을지도 모릅니다. 사망자가 없기에 오히려 빨리 알고 보완하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라는 의견을 냈다.

같은 포털 이용자 'gjh4****'는 "무섭습니다. 정말 튼튼하게, 안전하게. 우리 자녀와 친척들 다닐 수도 있어요. 안전이 먼저입니다. 제발 정직하게 지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31일 오전 11시 4분께 대구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신축 공사장 지하 6층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다가 바닥이 일부 무너졌다.

이 사고로 근로자 12명이 7m가량 아래 지하 7층으로 떨어지면서 7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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