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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40∼240㎜ 장대비…밤부터 다시 강해져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에 23일 밤부터 40∼240㎜의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포천시에는 243㎜의 폭우가 내렸고 연천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새벽에 시간당 4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2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24일 오전 10시까지 의정부 40.5㎜, 동두천 109.5㎜, 포천 243㎜, 연천 169㎜, 양주 58.5㎜, 고양 36㎜, 파주 83.5㎜, 구리 49㎜, 가평 96㎜, 남양주 110.5㎜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비가 24일 낮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다시 강해져 경기북부에 25일 오전까지 30∼7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일부 지역에는 10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24일 "내일까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경기북부 10개 시·군 가운데 포천·연천에 호우경보가, 동두천·양주·의정부·가평·남양주ㆍ파주 6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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