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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일까지 집중호우…일요일부터 태풍 영향권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벽 5시 현재 포천에는 201.5mm의 폭우가 쏟아졌고 철원은 183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도 27mm의 비가 내리는 등 수도권에는 20~40mm의 비가 왔습니다.

중부의 비는 내일까지 이어져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에는 30~70mm, 많은 곳은 1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곳곳에서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청과 강원영동에는 10~50mm 남부에는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다시 국지성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일본에서 북상중인 12호 태풍 할룰라는 일요일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합니다.

강한 소형태풍인 12호 태풍은 일요일쯤 일본 큐슈 서쪽을 지난 뒤 월요일 새벽 부산 앞바다까지 바짝 다가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북상에 따라 일요일 제주와 남부지방부터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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